Текст песни 청춘 - 김동률 feat. 이상순
우리들
만났다하면
날이
새도록
끝나지
않던
이야기
서로의
꿈들에
함께
부풀었었고
설레였고
내일이
두근거렸지
언제부턴가
하루가
짧아져만
갔고
우리들
마음은
점점
조급해져갔지
영원할
것
같았던
많은
것들
조금씩
사라져갔지
서로가
참
솔직했었던
그때가
그리워
때로는
쓰라렸고
때로는
부끄럽고
그래서
고맙던
거칠
게
없던
시절
모든
걸
나눌
수
있었고
같은
꿈을
꾸던
시절
뭐가
달라진
걸까
우린
지금
무엇이
중요하게끔
된
걸까
다들
모처럼
모인
술자리에서
끝없이
하는
이야기
그때가
좋았다
언제부턴가
더는
꺼내지
않는
스무살
서로의
꿈들
우리가
참
힘이
됐었던
그때가
그리워
때로는
다독이고
때로는
나무라고
그래서
고맙던
외롭지
않던
시절
모든
걸
나눌
수
있었고
같은
길을
걷던
시절
뭐가
달라진걸까
우린
지금
무엇이
소중하게끔
된
걸까
우린
결국
이렇게
어른이
되었고
푸르던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되었지
뭐가
달라진
걸까
우린
아직
뜨거운
가슴이
뛰고
다를
게
없는데
뭐가
이리
어려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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