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m - Milan Blue Lyrics

Lyrics Milan Blue - Fromm



낮의 열기가 식은 거리로
쏟아져 나온 너와 파란
흐르고 흐르던
각자의 레이어가 겹쳐져
하나의 점에 스며들었지
밤이 이대로 밤이 이대로
계속되었으면
우리에게로 서로에게로
새겨졌으면
밤의 무늬가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
자국으로 남았으면
새벽이 따라오지 못할 곳에
밤을 숨겨줘
빛과 그림자 어딘가에
주변을 떠돌던 눈빛 같은 것들
아직은 숨겨진 맘을 따라서 걷던
깜빡이는 기분 같은 것들
밤이 이대로 밤이 이대로
계속되어야만
우리에게로 서로에게로
새겨져야만
밤의 무늬가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
자국으로 남아야만
내일은 멀리에 세워두고
이름을 불러줘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Fromm - Milan Blue
Album Milan Blue
date of release
12-0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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