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IBOY - Snow Sweeping Lyrics

Lyrics Snow Sweeping - GIRIBOY



눈을 깜빡한 그사이
슬픈 겨울이 마음까지 왔지
두꺼운 코트를 깔별로 장만
월화수목금토일 다시 아침
불을 끄는 깜빡한 사이
우린 이미 헤어진 사이
두꺼운 양말을 깔별로 장만
월화수목금토일 다시 아침
눈이 떨어져 하얀 세상
너무 어두운 하얀 색깔
너를 비워내 염산을 위에 뿌려
바닥 보일 때까지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지
어느새 눈이 발에 닿지
언젠간 만나겠지
기다릴게 눈이 녹을 때까지
추운 겨울을 녹여줘요
따뜻하다고 속여줘요
잘못 밟은 빙판 위에 금이 가버려
바닥 보일 때까지
눈이 떨어져 하얀 세상
너무 어두운 하얀 색깔
너를 비워내 염산을 위에 뿌려
바닥 보일 때까지
언젠간 계절이 바뀌겠지
원래 이랬던 것처럼
안아 줬던 시간을 넘어서
월화수목금토일 다시 아침
제설을 해야겠지
깨끗해져야겠지
비워내 염산을 위에 뿌려
바닥 보일 때까지



Writer(s): Cosmic Boy


GIRIBOY - Fatal Album Ⅲ
Album Fatal Album Ⅲ
date of release
02-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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