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ee - Boundary Lyrics

Lyrics Boundary - Kebee



아주 곳으로 국경을 넘어가는
여행자들을
거기엔 밤이 오지만
가장 멀리 국경에 번진 꽃잎 후후후
끄덕끄덕끄덕 알아들은
다른 모국어로
서로 엄마를 그리워해
곤두선 아닌
선율을 만든 너의 내게 후후후
발자국을 넘어가도 똑같은 별빛
이름이 없는
그림을 그린 손으로 국경을 긋고
총을 겨누지만
겨우 걸음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듬해는 만나
신분을 밝히라면
당당하겠지 우린 뒤섞여 있는 진한 물이
안에 흐르고 있어
우린 은빛 사자야 너를 용서해
가진 모습 그대로 바라볼 있을까
이미 색깔은 섞였어도
이건 절대로 더러운 아냐
국경 위의 용서해
국경 위에 있는 용서해
뚜벅뚜벅뚜벅
집에서 멀어진 신지 모를 새벽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여기선 어떤 시선도 신경 쓰지
뭐든 괜찮아 네가 너라서 어울려
발자국을 넘어가도 똑같은 별빛
이름이 없는
그림을 그린 손으로 국경을 긋고
총을 겨누지만
겨우 걸음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듬해는 만나




Kebee - Mind2
Album Mind2
date of release
21-04-2021




Attention! Feel free to leave feed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