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 - 또 다른 나 Lyrics

Lyrics 또 다른 나 - XIA



그것은 현실이었던가
상상이 불러들인 환영인가
복수에 불타오른 눈빛
혼돈속 느껴지던
죽음이란 낯선 공포
무얼까 그것은 현실이었던가
스쳐간 어두웠던 지난 기억
암흑 악몽되어
눈앞에서 펼쳐졌나
가슴 후회의 실체인가
영혼속 양심의 부름인가
뒤를 다가오는 죽음
앞을 가로막는 핏빛 저주
한순간 사라져간 삶과 죽음
흩어져 잊혀져간
기억 저편 짧은 만남
그것이 나의 잘못인가
피할 없었던 너의 운명
모두 나를 탓하는가
모두 이름을
증오하며 저주하나
공포는 속죄의 시작인가
속죄는 진실로 뜻인걸까
바람의 기억은 사라져버리고
남은건 오직 복수와 증오
누가 악한가 죄악이란 무언가
누가 선한가 선함이란 무언가
지난 시간
나는 항상 악했나
누가 정했나
없는 양심의 빛깔
벌을 받은 그는 진정 악했나
성공하는 그는 진정 선했나
삶의 혼돈 언제나 방황하는
무엇도 정답이 아닌 세상
누구도 끝을 수도 없는
그것이 바로 인생
모든건 나의 선택 후회없어
도리안 니가 나라면
도리안 내가 너라면
젊음을 나에게
나의 심장을 너에게 줄게
도리안 니가 나라면
도리안 내가 너라면
시간을 멈춰준다면
나의 영혼을 너에게 줄게
숨겨둔 너를 만날 순간
다른 모습을 만날 시간
우리가 바꾼 것은 뭘까
너에게 내가 준건 무엇일까
얼굴 다시 변했다면
더욱 추해지고 늙어졌다면
그것은 양심의 빛깔인가
선택 죄악으로 물들었나
공포는 속죄의 시작인가
속죄는 진실로 뜻인걸까
너를 보리라 너의 얼굴을
숨겨진 모습 속에
다른 다른 숨겨진




XIA - 도리안 그레이 (Original Musical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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