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um Soo - 그대와 영원히 Lyrics

Lyrics 그대와 영원히 - Kim Bum Soo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 않고
초점 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 해도 수가 없지만
감은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붉은 바다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머리엔
이제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입술엔
이젠 아무 말도 수가 없지만
맑은 음성 가만히 기울여
행복의 소리를 듣고
고운 미소 쇠잔한 가슴속에
영원토록 남으리
붉은 바다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오,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Kim Bum Soo - New Song and Special
Album New Song and Special
date of release
01-0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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