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 Rain Lyrics

Lyrics Rain - 박혜경



함께했던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혼자서 차를 마시고
바라보던 자리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보다
내리는 거릴 나섰지
차가운 빗속을 바쁜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어느새
뜨거운 눈물이
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 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
퍼붓는 빗속을
하염없이 울며 있어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들어 뒤척이다가
내리는 소리에 끌려
그대로 집을 나섰지
차가운 빗속을 바쁜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어느새
뜨거운 눈물이
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 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
퍼붓는 빗속을
하염없이 울며 있어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 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
퍼붓는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울며 있어
아름다운 기억도 모두
눈물로 지워버릴게
이제는 지워버릴게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Writer(s): Lee Jae Hak


박혜경 - Feel Me
Album Feel Me
date of release
20-0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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