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Si Kyung - 바람, 그대 Lyrics

Lyrics 바람, 그대 - 성시경



바람이 불어서 눈을 감았더니
내게로 달려오네 가을이
젖은 머리로 어디를 다니나
코끝엔 익숙한 그대 머리 향기
그대의 따뜻했던 온도와 그대의 얼굴, 얼굴
단숨에 나를 헝클어버리네 가을이
마음은 그대 곁에
누웠네 살며시 더듬네 기억을
그건 봄이었나 그건 꿈이었나
우리 만난 웃었던 속삭였던 눈부셨던 날,
언제나 손을 찾던 지금은 어디에
곳에
단숨에 헝클어버렸네
바람이 가을이
뚜루 루루루, oh
그대가 그리워 다시 가을인 알았네
울지는 않지만
간신히 담담한 나를 이렇게 헝클어
계절은 흐르네, oh
다시 오겠지만 흐르네



Writer(s): 하림


Sung Si Kyung - The Ballads
Album The Ballads
date of release
10-10-2006




Attention! Feel free to leave feed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