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BIN - 그때부터 Lyrics

Lyrics 그때부터 - 해빈



그때부터 세상은
칠흑 같은 어둠이었지
밤이 지고 아침이 와도
날은 밝지 않았고
굳어져 버린 Oh 얼굴
부서져 버린 Oh 미소
그날 속에
장면 속에 갇혀진
짙어지고
깊어지는 아픔에 묻혀
아무리 벗어나려 애를 써봐도
아무도 나를 보려 하지를 않네
번도
아무도
그때부터 계절은
시린 날의 반복이었지
눈물마저 한기 속에서
얼어붙고 말았네
도려내고픈 Oh 기억
씻기지 않는 Oh 상처
기다리고
기다릴수록 끝없는
어둠을
터널을 떠돌고 있어
아무리 달아나려 소리쳐봐도
아무도 들어주려 하지를 않네
번도
아무도 누구도 번도
아무도 누구도 번도
아무도 누구도 번도
아무도 번도
기다리고
기다릴수록 끝없는
어둠을
터널을 떠돌고 있어
아무리 달아나려 소리쳐봐도
아무도 들어주려 하지를 않네
번도
아무도
아무도



Writer(s): 박성일


HAEBIN - Children of Nobody Pt. 5 (Original Television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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