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Duo feat. Mad Soul Child - 사선에서 [In the Line of Fire] (feat. Mad Soul Child)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사선에서 [In the Line of Fire] (feat. Mad Soul Child) - Mad Soul Child , Dynamic Duo



이별이란 권총으로 나를 겨눴어
그때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어
눈을 감았어
불안하고 두려워서 수가 없어
주저하지 말고 차라리 버려
이제 버려
요즘 얘기를 듣질 않아
내게 아무것도 묻질 않아
너와 단둘이 있을 때조차 얼굴을 보질 않아
식었어, 아직 뜨거운데 맘을 비웠어?
오늘도 오랜만에 보기로 했던 약속을 미뤘어
내게 지쳤어? 아니면 내가 미쳤어?
그래, 우리 요즘 부딪쳤어
그래서 삐쳤어?
갑자기 이렇게 차갑게 대하니
이상한 생각 나게 하니
이제 맘은 열렸는데
멀리서 체하니?
조금 무서워, 제삿날 받아 사람처럼
잔뜩 긴장한 채로 불안이란 살얼음 위를 걸어
가까이 갈수록 점점 내게서 멀어져
가지려고 할수록 점점 네게서 버려져
이별이란 권총으로 나를 겨눴어
그때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어
눈을 감았어
불안하고 두려워서 수가 없어
주저하지 말고 차라리 버려
이제 버려
내가 집착하는 느낌
"넌 작작해"라는 눈빛
약속을 구걸하면 항상 내게 말끝을 흐림
너는 밤만 되면 어딜 나가
놀던 버릇이 어디 가나
친구가 클럽에서 봤대
어림잡아 시쯤
일단 만나
오늘 할래?
쇼핑 갈래? 살래?
뭐든 단답하는 네가 답답해
내가 징그러? 착잡해
친구들도 대하는 이상해
불편해하면서도 은근히 잘해 주네
이거 동정인가 본데 기분 조금 더럽네
눈치만 따라다니고
헤어질 구실만 찾아다니고
나쁜 사람 되는 싫은 거라면 때려쳐
어디서 많아가지고
전화기 자꾸 뒤집어 놔? 받아
지금 와? 빨리 말해
혹시 지금 바람펴? 장난쳐? 알았어
내가 질린 아니까
그냥 까놓고 차라구
불쌍한 참아도 비참한 참는 나라구
더러운 보지 말자
그냥 빨리 단호하게 뱉어
그게 위한 최소한의 존중이야
깔끔하게 뱉어
이별이란 권총으로 나를 겨눴어
그때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어
눈을 감았어
불안하고 두려워서 수가 없어
주저하지 말고 차라리 버려
이제 버려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건지
내가 눈을 감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눈을 가리고서 절벽 위를 걷는 같아
걸음 걸음이 조심스럽고 두려워
고통 속에서도 너를 기다리는 내가 원망스러워
이별이란 권총으로 나를 겨눴어
그때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어
눈을 감았어
불안하고 두려워서 수가 없어
주저하지 말고 차라리 버려
이제 버려




Dynamic Duo feat. Mad Soul Child - Dynamicduo 6th Digilog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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