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k High feat. 클래지콰이 - 혼자라도 (feat. 클래지콰이)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혼자라도 (feat. 클래지콰이) - Clazziquai Project , Epik High



-여보세요
-미쓰라 모하니
-나? 편지써
-누구한테
-있잖아
-야 아직도 걔생각하냐? 잊어라
나와나와. 타블로는 뭐하냐?
-아마. 일촌파도타고 있을껄?
-아. 좋아하는 작가 전시회 한다는데 같이갈래?
-에휴. 오늘은 그냥 혼자 있을래.
태양의 손길이 구름의 커튼 치고
햇살이 휘날리는 붉은 머릿결을 빗고
세상의 창가에 기대 바라봐요
비록 혼자라도
아무도 없는 커피숍에 아침내내
한권에 깊게 빠져있다
때마침 내게 반갑게
전화오는 고등학교 친구와
온세상을 둘만의 잡담에 담고 싶구나
해가 떠나가면서 달빛과 별의 집회를
바라보면서 어스름에 젖은 깃펜을
쥐고 지평선의 오선지로
삶의 멜랑꼴리 멜로디 그려보네
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
혼자서 걷는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
비록 혼자라도
따스한 햇살과의 입맞춤에
여름 향기는 바람을 타고 나의 품에
안겨 긴밤꿈에 악몽을 털어내고야
하품해 CDP CD 디카
혼자만이 보는 색다른 시야
낡은 가방 이야기를 위한 여행
시와 하나되는 시간
지하철 2, 3 호선에 맡긴
홍대와 신촌, 압구정, 인사동
어디라도 낡은 가방 나의
ma soul만 있다면 괜찮아 혼자라도
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
혼자서 걷는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
비록 혼자라도
혼자라도 everything's gonna be okay
van gogh와 나누는 밤의 까페 au lait
(남 몰래)
콜트레인의 기차표 사볼래
(Hemingway)
따라 머나먼 바다로 떠나볼래
행복해 외로움을 삼키네
나만의 와인 빛깔의 자유속에 만취돼
하루 이틀 변함없이 연주하네
비틀 비틀거리는 고독의 안단테
한잔의 그린티 물결은 작게 원을
그리고 혼자라도 간만에
산책하네 고독과함께
벤치위에 나란히할때 노래해
자연과 도시 멜로디 발치 네온사인
붉은 노을 모두가
아름다워 혼자 보기는
아까와 그대와 함께 하고파
바다를 걷던 그림자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없을까?)
파란 해바라기가
다시 웃을 있을까
(웃을 없을까?)
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
혼자서 걷는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
비록 혼자라도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Epik High feat. 클래지콰이 - High Society
Альбом High Society
дата релиза
04-04-2006



Внимание! Не стесняйтесь оставлять отзыв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