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 - 봄 날은 간다 (소녀감성 우체통)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봄 날은 간다 (소녀감성 우체통) - Lyn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제비 넘나드는 서낭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기약에
봄날은 간다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노래에
봄날은 간다




Lyn - Mask Singer 14th (Live Version)
Альбом Mask Singer 14th (Live Version)
дата релиза
05-0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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