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xte Grown Up - Jeon Sang Keun
                                                처음엔 
                                                어른이 
                                                된단 
                                                생각에
 
                                    
                                
                                                예전과 
                                                그저 
                                                같을 
                                                줄만 
                                                알았고
 
                                    
                                
                                                막상 
                                                현실에 
                                                부딪혀 
                                                살다 
                                                보니
 
                                    
                                
                                                쉽지 
                                                않다는 
                                                    걸 
                                                그제서야 
                                                알아버렸고
 
                                    
                                
                                                    내 
                                                꿈을 
                                                위해 
                                                살아가기보다
 
                                    
                                
                                                가끔은 
                                                    이 
                                                세상이란 
                                                틀에 
                                                맞춰져
 
                                    
                                
                                                살아가고 
                                                있는 
                                                나를 
                                                봤을 
                                                때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워
 
                                    
                                
                                                눈치만 
                                                보고 
                                                있어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시간은
 
                                    
                                
                                                야속하게도 
                                                    날 
                                                기다려주지 
                                                않아
 
                                    
                                
                                                사실 
                                                아직 
                                                어른이 
                                                되기엔 
                                                무서워
 
                                    
                                
                                                누군가의 
                                                    품 
                                                안에 
                                                있었던
 
                                    
                                
                                                나의 
                                                10대가 
                                                그리워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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