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Reed (feat. Yang Da Il) - Eluphant , Yang Da Il
                                                What's 
                                                your 
                                                problem
 
                                    
                                
                                                잠수하듯 
                                                취한 
                                                밤이야
 
                                    
                                
                                                멈블하는 
                                                발음
 
                                    
                                
                                                불은 
                                                아직 
                                                켜지 
                                                말래
 
                                    
                                
                                                헝클어진 
                                                    방 
                                                오늘만은
 
                                    
                                
                                                그대로가 
                                                이미 
                                                멋있단 
                                                    말 
                                                울컥했지
 
                                    
                                
                                                현실의 
                                                    벽 
                                                호시탐탐
 
                                    
                                
                                                언젠가부터 
                                                힐끔대곤 
                                                하는 
                                                    내 
                                                꼴
 
                                    
                                
                                                    돈 
                                                    더 
                                                있음 
                                                    더 
                                                행복할까
 
                                    
                                
                                                변명 
                                                늘어놓기만 
                                                바빠
 
                                    
                                
                                                    퍽 
                                                고단한 
                                                하루는
 
                                    
                                
                                                모두에게 
                                                차별 
                                                없이 
                                                겁주고
 
                                    
                                
                                                속삭임 
                                                같기만 
                                                한
 
                                    
                                
                                                가을바람 
                                                    곁 
                                                힘겨운 
                                                Sumo
 
                                    
                                
                                                잡은 
                                                    손 
                                                껴안은 
                                                    몸 
                                                내가 
                                                    널 
                                                알잖아
 
                                    
                                
                                                갈대 
                                                떨리는 
                                                    건 
                                                추워서가 
                                                아냐
 
                                    
                                
                                                    꾹 
                                                삼킨 
                                                조용한 
                                                울음
 
                                    
                                
                                                    오 
                                                    이 
                                                불행한 
                                                세계를 
                                                위한
 
                                    
                                
                                                아름다운 
                                                밤이여
 
                                    
                                
                                                갈대밭의 
                                                춤은
 
                                    
                                
                                                품위 
                                                지킨 
                                                자의 
                                                죽음의 
                                                무도
 
                                    
                                
                                                당신의 
                                                차가운 
                                                손
 
                                    
                                
                                                포개 
                                                데워주고 
                                                싶어
 
                                    
                                
                                                    더 
                                                따뜻해져야지 
                                                석양 
                                                등진 
                                                구도
 
                                    
                                
                                                    나 
                                                여전히 
                                                뻗어 
                                                하늘 
                                                닿길 
                                                원해
 
                                    
                                
                                                그때 
                                                    내 
                                                    손 
                                                가득 
                                                너이기를 
                                                원해
 
                                    
                                
                                                갈게 
                                                    더 
                                                늦기 
                                                전의
 
                                    
                                
                                                가을 
                                                    때 
                                                깊이 
                                                추워지기 
                                                전
 
                                    
                                
                                                우리 
                                                약속한 
                                                    그 
                                                날에 
                                                닿게
 
                                    
                                
                                                너와 
                                                    나 
                                                둘이 
                                                    갈 
                                                데가 
                                                있어
 
                                    
                                
                                                가끔 
                                                흔들려도 
                                                    다 
                                                괜찮아
 
                                    
                                
                                                가을 
                                                노을 
                                                스며드는
 
                                    
                                
                                                우리 
                                                둘만 
                                                아는 
                                                곳에
 
                                    
                                
                                                하얀 
                                                갈대가 
                                                안아주기를
 
                                    
                                
                                                이젠 
                                                멋지게 
                                                너에게 
                                                고백해도
 
                                    
                                
                                                진지하긴 
                                                글렀지
 
                                    
                                
                                                    넌 
                                                피식 
                                                웃어버렸기에
 
                                    
                                
                                                이렇게 
                                                저녁 
                                                무렵
 
                                    
                                
                                                한강 
                                                앞에 
                                                도착한 
                                                기분으로
 
                                    
                                
                                                뭉쳐있던 
                                                감정을 
                                                털어 
                                                씻어내
 
                                    
                                
                                                살면서 
                                                    딱 
                                                    한 
                                                    번 
                                                음악조차
 
                                    
                                
                                                포기하려 
                                                했을 
                                                때
 
                                    
                                
                                                덩달아 
                                                우린 
                                                끝자락이라며
 
                                    
                                
                                                못난 
                                                한숨 
                                                쉬었을 
                                                때
 
                                    
                                
                                                    넌 
                                                    내 
                                                잘못 
                                                아니라며
 
                                    
                                
                                                나를 
                                                품어주었지
 
                                    
                                
                                                우린 
                                                몽상가인가
 
                                    
                                
                                                오늘도 
                                                같은 
                                                꿈을 
                                                꾸고 
                                                있지
 
                                    
                                
                                                그대 
                                                    더 
                                                멀리 
                                                가고 
                                                싶다면
 
                                    
                                
                                                그저 
                                                바람 
                                                이끄는 
                                                곳을 
                                                향해
 
                                    
                                
                                                어서 
                                                가야지
 
                                    
                                
                                                설혹 
                                                    내 
                                                몸이 
                                                땅에 
                                                뿌리 
                                                박혀 
                                                있다면
 
                                    
                                
                                                이름 
                                                새긴 
                                                갈대처럼
 
                                    
                                
                                                아득히 
                                                번져가야지
 
                                    
                                
                                                    나 
                                                여전히 
                                                뻗어 
                                                하늘 
                                                닿길 
                                                원해
 
                                    
                                
                                                그때 
                                                    내 
                                                손을 
                                                채운 
                                                    게 
                                                너이기를 
                                                원해
 
                                    
                                
                                                갈게 
                                                    더 
                                                늦기 
                                                전의
 
                                    
                                
                                                가을 
                                                    때 
                                                깊이 
                                                추워지기 
                                                전
 
                                    
                                
                                                우리 
                                                약속한 
                                                    그 
                                                날에 
                                                닿게
 
                                    
                                
                                                해가 
                                                지는 
                                                쪽으로
 
                                    
                                
                                                    내 
                                                어깨에 
                                                기대줘
 
                                    
                                
                                                수백 
                                                개의 
                                                말로도
 
                                    
                                
                                                    널 
                                                담을 
                                                수가 
                                                없잖아
 
                                    
                                
                                                불안함이 
                                                편해져
 
                                    
                                
                                                혼자 
                                                견디려 
                                                했던
 
                                    
                                
                                                순간 
                                                Oh 
                                                    넌 
                                                    내 
                                                곁에
 
                                    
                                
                                                너와 
                                                    나 
                                                둘이 
                                                    갈 
                                                데가 
                                                있어
 
                                    
                                
                                                가끔 
                                                흔들려도 
                                                    다 
                                                괜찮아
 
                                    
                                
                                                가을 
                                                노을 
                                                스며드는
 
                                    
                                
                                                우리 
                                                둘만 
                                                아는 
                                                곳에
 
                                    
                                
                                                하얀 
                                                갈대가 
                                                안아주기를
 
                                    
                                
                                                What's 
                                                your 
                                                problem
 
                                    
                                
                                                잠수하듯 
                                                취한 
                                                밤이야
 
                                    
                                
                                                멈블하는 
                                                발음
 
                                    
                                
                                                불은 
                                                아직 
                                                켜지 
                                                말래
 
                                    
                                
                                                헝클어진 
                                                    방 
                                                오늘만은
 
                                    
                                
                                                What's 
                                                your 
                                                problem
 
                                    
                                
                                                잠수하듯 
                                                취한 
                                                밤이야
 
                                    
                                
                                                멈블하는 
                                                발음
 
                                    
                                
                                                불은 
                                                아직 
                                                켜지 
                                                말래
 
                                    
                                
                                                헝클어진 
                                                    방 
                                                오늘만은
 
                                    
                                Attention! Feel free to leave feed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