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zzly - An Ordinary Day (haru) Lyrics

Lyrics An Ordinary Day (haru) - Grizzly




차가운 공기가 어느새 내려앉아
모든 녹아 흐를 계절이
머무를 수밖에 없어 슬픈 마음이
바람에 흐트러져 번지네
시린 위에 뿌리내린
꿈이 다시 피어나
바람을 안은
날아간다
꽃송이가 새하얗게 번지다
너라는 봄이 온다
보이지 않던 모든 것들이
선명하게 다가와
그래 순간을 간절히
기다려왔으니까
돌고 돌아 우리가 바라왔듯이
아름다운 봄이야
길고 길었던 어둠이 막을 내리고
눈부신 별이 쏟아져 내려와
모습에 나도 몰래 눈물을 훔쳐
드디어 다시 만난 오늘이야
조금씩 여기 녹아내린
지난날의 꿈들과
바람을 실은
떠나간다
꽃송이가 새하얗게 번지다
너라는 봄이 온다
보이지 않던 모든 것들이
선명하게 다가와
그래 순간을 간절히
기다려왔으니까
돌고 돌아 우리가 바라왔듯이
아름다운 봄이야
다시 봄이 왔구나
이제야 하늘을
그날의 너의 모습 그대로
품에 안아줄래
그래 순간을 간절히
기다려왔으니까
돌고 돌아 우리가 바라왔듯이
아름다운 봄이야
다시 한번 고요했던 맘에
너라는 봄이 온다
버텨온 시간들을 아는
환한 미소와 같아
그래 순간을 간절히
기다려왔으니까
돌고 돌아 우리가 바라왔듯이
아름다운 봄이야



Writer(s): Chase, Darm, Flora, Kim Jae Sung, Wable (와블), 그리즐리 (grizzly)


Grizzly - Flower6.jpg
Album Flower6.jpg
date of release
14-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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