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한 - Routine Lyrics

Lyrics Routine - HAN YO HAN



이제 그만 꺼내줘
이미 속은 천백 반복했으면 됐어
너랑 루프물 같이
주인공이 돼서 여기 갇힌지 천백 번은 됐어
너는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고
내게 화난 표정 짓다가도 안아줘
나는 망가지고 있어 최고 속도로
나를 밟았다가 너는 최고 온도로
다시 나를 안아주길 반복해야
짓거릴 언제까지 계속해야
언제까지 너를 환상으로 봐야
이제 나를 놓아 준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천백 나는 너를 다시 반복했다고
나를 죽이고 같은 모습으로 나는 다시 기억하지 못하겠죠
슬픈 반복 속에서 슬픈 아픔 속에서
그때도 말했잖아 뭐랬어
이미 몸은 천백 반복했으면 됐어
내가 너를 기억하는 방식
또다시 너를 지워가기까지 천백 번은 됐어
너는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고
나를 밑에다 내렸다가 안아줘
나는 망가지고 있어 최고 속도로
나를 밟았다가 너는 최고 온도로
다시 나를 안아주길 반복해야
짓거릴 언제까지 계속해야
언제까지 너를 환상으로 봐야
이제 나를 놓아 준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천백 나는 너를 다시 반복했다고
나를 죽이고 같은 모습으로 나는 다시 기억하지 못하겠죠
슬픈 반복 속에서 슬픈 아픔 속에서 yeah
나의 머리에서 (넌 저기 멀리에서)
나의 현실에서 (넌 저기 어디에서)
말버릇에서 (내 발걸음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너를 반복했어
이제 나를 놓아 준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천백 나는 너를 다시 반복했다고
나를 죽이고 같은 모습으로 나는 다시 기억하지 못하겠죠
슬픈 반복 속에서 슬픈 아픔 속에서



Writer(s): Han Yo Han, Minit


한요한 - Routine
Album Routine
date of release
08-0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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