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끝 - Han Hee Jung
흘러
흘러가는
구름처럼
흐르고
흔들
흔들리는
갈대처럼
가눌
수
없었네
멈추지
못해
비에
바람에
몸을
적시고
다시
시작되는
소실되는
너와
나의
흐린
기억이
가르쳐준
이
길
위에선
모든
것이
선명하네
우리들의
흐린
날들이
만들어준
이
길은
이내
흩어질
헛된
꿈이었네
멈추지
못해
비에
바람에
몸을
적시고
다시
시작되는
소실되는
너와
나의
흐린
기억이
가르쳐준
이
길
위에선
모든
것이
선명하네
우리들의
흐린
날들이
만들어준
이
길은
이내
흩어질
헛된
꿈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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