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urim - 적루(赤淚) Lyrics

Lyrics 적루(赤淚) - Jaurim



모두들 가면에 얼굴을 맡기고
진의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
그래서 사람은 서로를
진실로 믿을 없는 그런법
그것이 누구라 해도 결국은
그렇게 되지 않던가?
부모도, 너의 형제도,
사랑한 나조차 모두 마찬가지잖아
구원이 없는 세상.
아무 자비도 없는
배신한 나의 모습은
꿈에 보아도 꿈결 같은가?
과거의 소거는 이렇게
구토의 기억을 짊어지고 가는 것.
눈물을 삼키는 너,
모두 지워진 너,
복수를 꾸는가?
남은 없는 인연
나의 기억엔 없는
사랑은 여름의 꽃처럼
밤의 향기에 취해 춤추고
배신은 패륜의 죄처럼
붉은 눈물에 취해 춤추는가
너의 마음도
너의 눈물도 잊었어 모두
남은 없는 인연
나의 기억엔 없는
어떤 구원도 없는 세상
아무 자비도 없는




Jaurim - Jaurim, The Wonder Land
Album Jaurim, The Wonder Land
date of release
04-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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