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Maze (Instrumental) - Kim Na Young
눈
감아도
익숙했던
길
이젠
눈을
떠도
희미한
이
길은
볼
수
없는
미로에
갇힌
것
같아서
헤어날
수
없는데
멀어져가는
널
내가
붙잡을
수가
없어
어두워진
나의
기억에
내
환한
빛이
되어줘
점점
흐려지는
니
얼굴
나를
미치게
만들어
조금만
내
곁을
지켜주면
돼
따스한
목소리로
어둔
두
눈으로
다시
알아볼
수
있게
너를
상처
입은
나의
두발로는
이
미로를
빠져나갈
순
없는
걸
잃어버린
너라는
날개를
되찾아
여길
벗어나려
해
빠져나가려
해
다시
너의
빛을
보여줘
어두워진
나의
기억에
내
환한
빛이
되어줘
점점
흐려지는
니
얼굴
나를
미치게
만들어
조금만
내
곁을
지켜주면
돼
지금
나를
안아줘
널
느낄
수
있게
멈춰버린
나를
깨워줘
제발
제발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약속했던
그
기억들로
날
데려가줘
너의
곁으로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조금만
내곁을
지켜주면
돼
지금
내게
말해줘
돌아올
수
있게
네겐
나
하나뿐이라고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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