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Waltz In Storm - LA POEM
Trīstis
frēnum,
miser
passio
폭풍이
밀려오고
검은
머릿결이
휘날리면
비밀의
가슴속에
숨겨진
그녀의
노래가
깨어난다
그녀의
검은
눈은
깊은
어둠보다
처연하고
메마른
머릿결은
수많은
사연을
바람에
흩날리네
춤을
춰라
웃어라
너를
위한
것은
처음부터
없었으니
가슴에
찬
핏물들과
두
손에
쥔
눈물들을
폭풍에
다
날려라
운명의
신조차도
등을
돌려버린
검은
자여
거칠은
폭풍만이
끝없는
영겁의
고독을
안아준다
침묵의
입술에는
슬픈
노래들이
말라가고
삼켜진
한숨
속엔
타버린
기구한
사연이
재가되네
춤을
춰라
웃어라
너를
위한
것은
처음부터
없었으니
가슴에
찬
핏물들과
두
손에
쥔
눈물들을
폭풍에
다
날려라
통곡하여라
절규하여라
그
눈물이
폭풍을
삼키게
비가
되어
퍼부어라
망각의
강물이
되리
Arrīdet
laxae
beāta
fēstīvī
폭풍이
밀려오고
검은
머릿결이
휘날리면
비밀의
가슴속에
숨겨진
그녀의
노래가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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