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우물 - LINDA
하늘을
더
가까이서
보려
난
그곳으로
올라갔고
그보다
더
높게
보기
위해
무언갈
자꾸
밟고
올라섰어
참
구름이
예뻤던
그런
날이었거든
세상이
노랗게
물든
가을이었거든
그래서
네가
자꾸
생각나는
그런
날이었거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곳
너와
함께
있던
그
기억을
불러와
눈물이
날
걸
알면서도
난
자꾸만
이곳을
찾아와
우리가
제일
아름다웠던
그땔
이곳의
나무들은
알고
있어
우리가
제일
아름다웠던
그땔
이곳의
바람들은
알고
있어
너를
더
가까이서
느끼려
난
그곳으로
올라갔고
그보다
더
깊어지기
위해
무언갈
자꾸
밟고
내려갔어
오늘의
하늘은
내게
보랏빛을
보여줬거든
오늘의
바람은
가을
냄새를
가져다줬거든
손이
시려워도
집에
돌아가기
싫은
날이거든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곳
너와
함께했던
그
계절을
불러와
눈물이
날
걸
알면서도
난
자꾸만
이곳을
찾아와
우리가
제일
아름다웠던
그땔
이곳의
모래들은
알고
있어
우리가
제일
아름다웠던
그땔
이곳의
숨결들은
알고
있어
밤이면
고요해지는
이곳을
우린
알고
있거든
우리만
아는
이야기가
담긴
여길
너는
알고
있거든
너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나는
알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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