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7EN - 독백 Lyrics

Lyrics 독백 - SE7EN



헤어지고 싶다면 조심스레 손을 놓아줄게 아무 말없이
나를 밀어내고 한걸음 두걸음
곁에서 돌아서서 걸어가도 괜찮아
너를 잡고 싶은 손짓
주머니에 깊게 억지스레 감추어 두고서
니가 원했던 멋진 꿈같은 헤어짐
주고싶은 맘을 알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잃은채로 하루도 숨을 없어서
사랑할게 없이 사랑해볼게
나를 버려두고 떠나가도 니가 밉지 않았어
잊어도돼 깨끗이 잊어내도돼
너를 보내주는 길만은 기억속에 남겨줘
사랑이 조금씩 그리워질
나를 다시 한번 팔을 벌려 너의 품에 안아줘
내가 부담이라면 억지스레 다른 사랑할게 잊은듯이
작은 가슴을 반으로 가르고
구석에 너를 몰래 간직할 있으니
가끔 궁금해 하는 많은 사람들의 질문들이
귀에 들릴 니가 지겨웠다고 끝났다고 하고
차라리 내가 나쁜 사람 줄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잃은채로 하루도 숨을 없어서
사랑할게 없이 사랑해볼게
나를 버려두고 떠나가도 니가 밉지 않았어
잊어도돼 깨끗이 잊어내도돼
너를 보내주는 길만은 기억속에 남겨줘
사랑이 조금씩 그리워질
나를 다시 한번 팔을 벌려 너의 품에 안아줘
네가 시킨대로 항상 하기 힘든 일도 했잖아
하지만 하나만 맘대로 할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너의 뒤에 숨어서
(사랑할게 없이 사랑해볼게)
기다린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잊어도돼 깨끗이 잊어내도돼)
떠나가는 이길만은 제발 잊지 말고서
내게 다시 돌아와
바라보는것만으로.




SE7EN - Se7olution
Album Se7olution
date of release
01-1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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