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독백 - SE7EN
헤어지고
싶다면
조심스레
니
손을
놓아줄게
아무
말없이
나를
밀어내고
한걸음
두걸음
내
곁에서
돌아서서
걸어가도
괜찮아
너를
잡고
싶은
손짓
주머니에
깊게
억지스레
감추어
두고서
니가
원했던
멋진
꿈같은
헤어짐
꼭
주고싶은
내
맘을
넌
알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널
잃은채로
단
하루도
숨을
쉴
수
없어서
사랑할게
너
없이
사랑해볼게
나를
버려두고
떠나가도
니가
밉지
않았어
잊어도돼
깨끗이
잊어내도돼
너를
보내주는
이
길만은
기억속에
남겨줘
내
사랑이
조금씩
그리워질
때
나를
다시
한번
팔을
벌려
너의
품에
안아줘
내가
부담이라면
억지스레
또
다른
사랑할게
널
잊은듯이
작은
내
가슴을
반으로
가르고
한
구석에
너를
몰래
간직할
수
있으니
가끔
널
궁금해
하는
많은
사람들의
질문들이
내
귀에
들릴
땐
니가
지겨웠다고
끝났다고
하고
차라리
내가
나쁜
사람
돼
줄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널
잃은채로
단
하루도
숨을
쉴
수
없어서
사랑할게
너
없이
사랑해볼게
나를
버려두고
떠나가도
니가
밉지
않았어
잊어도돼
깨끗이
잊어내도돼
너를
보내주는
이
길만은
기억속에
남겨줘
내
사랑이
조금씩
그리워질
때
나를
다시
한번
팔을
벌려
너의
품에
안아줘
네가
시킨대로
항상
난
하기
힘든
일도
했잖아
나
하지만
단
하나만
내
맘대로
할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너의
뒤에
숨어서
(사랑할게
너
없이
사랑해볼게)
기다린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잊어도돼
깨끗이
잊어내도돼)
떠나가는
이길만은
제발
잊지
말고서
내게
다시
돌아와
♡ 바라보는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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