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기나긴 여정 - Sentimental Scenery
스쳐가는
저
풍경들
마른
내
맘을
채우고
푸르른
숲길에
다다라
쉬어
갈
때면
바람과
새들의
노래가
텅
빈
가슴에
울리고
힘
없이
뉘여진
소나무
기대라
말하네
쓸쓸히
떠나왔던
이
긴
여정의
끝
아
이젠
바다를
건너
갈대밭을
지나
흘러내린
얼음꽃
그
위로
고개
내민
계절을
향해서
언덕을
넘어
바람길
따라
머나먼
그
곳으로
돌아가네
나
있던
그
곳으로
흔들리는
낙엽들과
좁게
난
오솔길
따라
하얗게
채운
들판
위로
조심히
지나면
뿌리
내린
저
꽃들이
세상
가득히
뒤덮고
굳었던
대지를
적시며
강물이
흐르네
쓸쓸히
떠나왔던
이
긴
여정의
끝
아
이젠
바다를
건너
갈대밭을
지나
흘러내린
얼음꽃
그
위로
고개
내민
계절을
향해서
언덕을
넘어
바람길
따라
머나먼
그
곳으로
돌아가네
나
있던
그
곳으로
1 Compassion
2 기나긴 여정
3 서약
4 Beautiful Sunday
5 아껴줘 (feat. Hello Ga-Young)
6 별 쏟아지던 밤
7 Love is Nothing
8 지금 여기, 이곳에서 (feat. Lucia)
9 누군가의 나날들
10 가혹한 계절
11 Epic
12 Monochrome
13 Cruel World
14 Solar Eclipse
15 Faded Note
16 기나긴 여정 - Instrumental
17 지금 여기, 이곳에서 - Instrumental
18 별 쏟아지던 밤 -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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