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Jae Bum - Homeless Lyrics

Lyrics Homeless - Lim Jae Bum




붉게 물든 하늘이
기억을 헤적이는
소리 내는 바람이
삶을 위로하는
위에 상처 몸을 잠시 누이고
세상에 숨겨왔던 넋두리 한다
실패와 두려움을
구분 못했던 혼돈의 시간들
달빛 아래 그림자와 춤을 춘다
마주하기 겁이 났던 그림자와
마음과 생각이 같았다면
고독은 끝이 났을까
춥지 않은 바람이
어깨를 쓸어주는
위에 내다 앉힌
아픈 맘을
세상에 고백하듯 넋두리한다
머리에 물감처럼 어둠을 풀어
시간들
달빛 아래 그림자와 춤을 춘다
마주하기 겁이 났던 그림자와 오오
끊임없이 질문하지 않았다면
고독은 끝이 났을까
인척 써왔던 많은 가면은
길을 잃게 만들고
사람 그리워도 혼자를 원한
나의 모순은 죽어지지 않았지
달빛 아래 그림자와 춤을 춘다
애처로운 그림자와 춤을 춘다
꺼내놓기 겁이 났던 그림자와
가시 돋친 방황을 삼켰다면
고독은 끝이 났을까



Writer(s): Jung Eun Chae, New Authors K, New Authors L


Lim Jae Bum - Seven, <집을 나서며...> - Single
Album Seven, <집을 나서며...> - Single
date of release
16-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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