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Breath - Yves
사랑하던
날
아파하던
날
이따금
모진
말도
마주하던
날
안개
속에서
흐려지던
날
봄바람처럼
내
마음을
간지럽혀
내게만
들려주는
숨소리에
다시
눈감아
깊은
숨을
쉬곤
해
문득
내게
떠오르는
그대의
숨이
나를
쉬게
해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게
얼어있던
내
마음에
그대와
내
숨을
불어넣어
줘요
유난히
긴
밤
밝아오는
달
가만히
멈추어
긴
한
숨을
뱉곤
해
시린
바람에
부서지던
날
봄비가
되어
내
등을
토닥이네
내게만
불어주는
숨결에
난
다시
그제야
같은
숨을
쉬곤
해
문득
내게
떠오르는
그대의
숨이
나를
쉬게
해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게
얼어있던
내
마음에
그대와
내
숨을
불어넣어
줘
더이상
두려울
필요없는
걸
눈을
맞추며
그대와
한
숨을
내쉰다면
그대를
사랑한다
이
숨에
가득히
채워
어린
바람에
실어
보낸다
온
힘
다해
불어주는
그대의
숨이
나를
살게
해
어떻게든
일어날
수
있게
메말랐던
내
마음에
그대의
따스한
숨을
불어줘요

Album
Missing Crown Prince (Original Television Soundtrack) Pt. 3 - Breath - Single
date of release
18-0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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