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입이 참 무거운 남자 - yoonsang
별볼일
없는
하루하루를
사는
동안
가슴에
남은
이야기들을
넌
언제나
내
편에
서서
들어주었지
시시콜콜
캐묻는
일도
없이
뻔한
불평
하나마나
한
소리
네가
아니면
하지
못할
얘길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얘긴
드라마
속의
그
배우
흉보기
방긋방긋
너는
웃으며
들어주었지
때로는
괜한
화풀이
까지
대단치
않은
사소한
얘기들이
쌓여가는건
슬픈
일이더라
오늘
같은
날
나
혼자선
너를
생각하는
건
슬픈
일이더라
난
입이
참
무거운
남자가
되있더라
1 떠나자
2 소심한 물고기들
3 그때, 그래서, 넌
4 그땐 몰랐던 일들
5 입이 참 무거운 남자
6 편지를 씁니다
7 그 눈 속엔 내가
8 영원 속에
9 기억의 상자를 열다
10 그땐 몰랐던 일들 (아이들)
11 My Cinema Paradise
12 낯설지 않은 꿈
13 Loop 1 for an End
14 Loop 2 for Re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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