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Laundry - YOURA
세탁소
앞에
내가
맡긴
외투
속에
하얀
쪽지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난
또
울지
그거
네가
줬던
편지였는데
조금만
울어요
차갑고
무거운
것들은
버려요
환상
속에
너는
어린아이에요
발끝에
닿는
이불이
내
친구네요
음
추억을
두
눈으로
봐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아
너와
마주했던
그
순간으로
가서
우리
만나게
하지
말라고
내
눈을
가렸겠지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이
순간들도
다
fallen
잔뜩
겁을
먹고
있어도
난
좋아
밀린
빨래들을
해치워
버리자
음
세탁소
앞에
내가
맡긴
외투
속에
하얀
쪽지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난
또
울지
그거
정말
아끼던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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