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소년 - 같은 이름 Lyrics

Lyrics 같은 이름 - 감성소년



그저 멍하니 생각하다가
너의 흔적을 좇다가
잊자 잊자 고개를 젓던
오래된 일인데
너란 이름이 이렇게 많은지
떠올리는지
나를 멈추고 나를 아프게 하는
이름 글자
같은 이름을 봐도
시간이 멈춰서
니가 아닌데
심장이 멈춰서
사랑했던 많이 아파했던
다시 떠오르게
길을 걷다가 이름이 들리면
괜히 바라보다가
아니란 이미 알았으면서
아쉬움을 짓고
너란 이름이 이렇게 많은지
떠올리는지
나를 멈추고 나를 아프게 하는
이름 글자
같은 이름을 봐도
시간이 멈춰서 니가 아닌데
심장이 멈춰서
미안했던 잘해주지 못한
다시 떠오르고
같은 자리에 가도 시간을 돌려
지난 기억 속에서
후회 앞에 다시 멈춰서
웃음 짓다가 눈물 글썽이다가
되돌릴 없어서
눈물조차 우스워서
아주 가끔은 너도 이런 나와 같을까
같은 마음인가봐
사랑했을 때와 똑같나봐
나는 아직까지 너인가봐
잊은 알았는데
눈물이 아니라잖아
혹시 나와 같다면
이런 맘과 똑같다면
번이라도 내게 다시 돌아와 준다면
아픔보다 늦은 후회보다
잘할 있을 텐데




감성소년 - 같은 이름
Album 같은 이름
date of release
18-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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