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아무 남자나 만나지마 - 김건모
하얀
눈이
떨어지던
날
나의
사랑
흔들거리고
지난
추억
눈에
밟혀서
차마
말도
못하네.
우리
그만
헤어지자는
뻔뻔스런
나의
이별에
고개숙여
울고만
있는
너를
차마
볼
수
없어.
나와
헤어져서
속상하다고
아무
남자나
만나지
마
너만을
사랑하고
너만을
아껴주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줘.
술마시지
말고
아프지도
마
울지도
말고
혼자있지
마
재밌는
친구들과
매일
만나서
웃으며
지내면
되.
냉정하게
돌아서는데
하염없이
눈은
내리고
몇번이고
뒤돌보면
너는
거기
서
있네.
나쁜놈이라고
욕해도
좋아
나의
뺨이라도
때려줘
나
정신
차리라고
나
실수한거라고
그렇게
소리치며
때려줘.
나를
만나
사랑했던
추억을
그시간들을
모두
잊어줘
나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면
되
아무일
없단
듯이.
냉정하게
돌아서는데
하염없이
눈은
내리고
몇번이고
뒤돌보면
너는
거기
서
있네.
♤ 내
눈물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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