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소나기 - 우효
그대
슬픈
눈을
바라볼
때면
나는
할
말을
잃고
어루만질
수도
없는
걸
그저
내
마음에
묻고서
소리
없이
오는
소낙비처럼
내
가슴에
퍼지는
그대
웃음
뒤에
쓸쓸함
애써
잊어
보려
하네요
시린
가을바람
사이로
그대
흔들리던
혼자
헤매이던
그
모든
날들
어떡해야
내가
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요
꽃같이
여린
그대를
내가
어떡하죠
내
사랑은
안돼요
이것만으로는
잠깐의
햇살로는
채울
수
없어
내
사랑은
안돼요
어림없어요
그대의
눈물
닦아줄
수
없어
닦아줄
수
없어
내
사랑은
안돼요
이것만으로는
잠깐의
햇살로는
채울
수
없어
내
사랑은
안돼요
어림없어요
그대의
눈물
닦아줄
수
없어
닦아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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