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로뎀나무 아래서 - 이문세
이
넓은
세상을
쉬어갈
수는
없나
내
마음
저
하늘
회색빛
구름같이
너무도
넓은
그곳은
끝이
없어서
아무도
내
지친
몸
보질
못하지
얼마나
더
가야
푸른
초원이
있나
그리운
그대의
작은
집을
찾아서
잊었던
너의
노래
귓가에
들리면
참았던
내
눈물도
흐를
것
같아
저
멀리
교회
종소리
들려오면
새벽은
구름
사이로
빛을
주네
내
마음
총을
내
던진
병사처럼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그저
훔쳐
버렸던
어릴
적
내
모습
이젠
웃음나지만
저녁
노을
지는
바닷가
혼자
걸어도
언제나
가슴에
널
품고
있었지
세상이
변해가는
게
느껴지고
아이는
이미
어른이
되어
있네
내
마음
총을
내던진
병사
처럼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그저
훔쳐
버렸던
어릴
적
내
모습
이젠
웃음
나지만
저녁
노을
지는
바닷가
혼자
걸어도
언제나
가슴에
널
품고
있었지

1 애수(哀愁)
2 그해 겨울
3 슬픈 사랑의 노래 (with 이소라)
4 Crystal
5 흐르는 강물처럼
6 아주 멀리 가세요
7 눈 나리던 날
8 로뎀나무 아래서
9 유럽이나 그대 어디든지
10 약속
11 아주 멀지 않았던 그 날 (Trumpet Solo)
12 마음으로 흐르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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