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 - 전상근
응,
그렇게
해보자.
먼저
가도
돼,
걱정하지
말구
볼
수
없는
걸,
부를
수가
없는
걸
상상한
적
없지만
널
위해서라면
예쁘다,
떠나가는
뒷모습조차도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내
눈앞만
흐리다
니가
두고
가는
건
내가
아녔던
거야
날
사랑했던
내꺼였던
너를
넌
두고
떠나갔어
내가
놔야
되는
건
니가
아닌
바로
널
사랑한
나
헤어짐이란
내
손으로
날
지워내는
일
자신
없는
내
마음은
상관이
없잖아
쏟아져버린
이
이별은
담을
수가
없잖아
니가
두고
가는
건
내가
아녔던
거야
날
사랑했던
내꺼였던
너를
넌
두고
떠나갔어
내가
놔야
되는
건
니가
아닌
바로
널
사랑한
나
헤어짐이란
내
손으로
날
지워내는
일
내가
안고
있는
거
이걸
다
버릴
자신
없어
내가
제일
미운
건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헤어짐이란
내
손으로
내
숨을
막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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