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Monday to Sunday (Feat. Kim Seungmin) - HAN YO HAN

돌아와 나를 좀 봐
널 떠나보내고 나서야
알잖아 못 살아
널 떠나보내고 나서야 나를 보네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요일은 잊어버린 어제를 기억해야 해
(월요일은 지워버린 너를 기억해야 돼)
화요일은 빌어먹을 카니발에 타야 해
(화요일은 빌어먹을 카니발에 타야 해)

수요일은 그렇게 별 볼일도 없네
작업실을 같이 Share 했지 너와 한땐
내 기타를 메고
제법 폼을 잡는 너를 밤새
찍어주면 좋아해 나도 그게 좋았네

목요일엔 평소와는 뭔가 다른 미소에
네게 묻곤 했네 자기야
대체 무슨 일인데 Yeah
너는 말이 없고 내게 안겨
책임질게 사장 얼굴에
다 던져 사직서

금요일과 토요일 너를 공연에 초대해
문자를 보냈지 "어제 만든 신곡들 하려 해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이라는 노랜데"
이걸 이별 노래로 만들려 한건 아닌데

돌아와 나를 좀 봐
널 떠나보내고 나서야
알잖아 못 살아
널 떠나보내고 나서야 나를 보네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너 없는 하루 안 Hour, 안 아름다워
The world was all in flower
But it's not my world
전부터 이랬나 이 Routine?
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다 망가져 나빠져

원래 이랬나? 화가 머리끝까지
그 어떤 수도 안 보여
목 끝까지 차오르는
몇 마디는 나를 조여
지금 서글픈데
전부 다 토해 비워낼게

일도 안 잡히네 일이
답은 왜 계속 꼬이는지
시간이 이미 이 둘의 일부를 뜯어
괜찮지 않을 거라 알았어도 힘들어
너 없는 이 굴레 안 이 악물어

여전해 너 없인
난 존재가 안 됨을 알아
돌아갈 수 없단 걸
확신한 너가 얼마나 아팠나
세상 그 무엇도
너의 영혼만 한 값은 안 됨을 알아
너가 아님 안 돼 난

돌아와 나를 좀 봐
널 떠나보내고 나서야
알잖아 못 살아
널 떠나보내고 나서야 나를 보네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매일)

월요일은 잊어버린 어젤 기억해야 해
화요일은 지워버린 너를 되살려야 해
수요일은 매일 무대에서 널 불러야 해
목요일은 진짜 이젠 정신 차려야 돼
금요일은 화염 속에 나를 묻어야 해
토요일은 나를 피해 난 널 찾아가야 해
일요일은 아무것도 못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을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