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HYUN - The day we meet again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The day we meet again - KYUHYUN



다녀왔다고 조용히 되뇌이며
문을 열고 들어선 작은 방안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너의 그리운 향기
시간이 멈춘 같아서
나도 모르게 그대 이름 불러본다
수도 없이 그려보던
다시 만나는
너를 만나러 간다
나의 떨려오는 손으로
볼을 만지면
울지 않을 거란 다짐도
무너져 내리는
헤어지던 그날부터 외워 뒀던
사랑한다고 길을 돌아
너를 만나러 왔다고
다녀왔냐고 조용히 웃는 그대
어쩜 그리 번을 연락도 없냐며
혹시 잊진 않을까
우리 맺었던 약속
어느새 너의 눈에
가득 고인 눈물
가슴이 아파서
나의 떨려오는 손으로
볼을 만지면
울지 않을 거란 다짐도
무너져 내리는
헤어지던 그날부터 외워 뒀던
사랑한다고 길을 돌아
너를 만나러 왔다고
곁에서 앉아있는 바라보다가
문득 너무 그리워서
품에 안아본다
너의 떨려오는 숨소리
볼에 닿으면
힘들었던 지난 시간은
흩어져 버리는
다신 헤어지지 말자 울먹이는
사랑한다고 이제부터 너와
함께 걷자고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간다



Writer(s): Casa


KYUHYUN - The day we meet again
Album The day we meet again
date de sortie
20-0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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