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 Bunny - 빌딩의 숲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빌딩의 숲 - Neon Bunny



늘어지는 그림자가
다시 짧아지고
다시 져벼릴때 까지
우리는 사랑을 나누고
어린시절 무서웠던
얘길 해주지
그땐 그렇게 크고
무섭던 것들이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는게 놀라워
커텐 밖에 세상은
너무 빠르게
모든게 변해 가는데
옆에 아직도
어둠이 무서운 어린 시절
소녀 같은 마음이야
세상틈 사이에서 하루 자고
일어나면 불쑥 자라 나는
빌딩 사이에서
우리에 사랑은 얼마나
큰힘을 가지고 있을까
자꾸 생각 해봐도
두려운 마음만 앞서
느려지던 심장이
다시 빨라지고
다시 뛰기시작할때 까지
우리는 서로 마주보고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을
얘기 하지
그대 앞에서 약해진
모습이 조금은
우수워 보일지도 몰라요
기대고만 싶어요
나도 모르게 그냥
이대로 있어줘
옆에 아직도
어둠이 무서운 어린 시절
소녀 같은 마음이야
세상틈 사이에서
하루 자고 일어나면
불쑥 자라 나는
빌딩 사이에서
우리에 사랑은 얼마나
큰힘을 가지고 있을까
자꾸 생각 해봐도
두려운 마음만 앞서



Writer(s): Lim Yoojin


Neon Bunny - Forest of Skyscrapers
Album Forest of Skyscrapers
date de sortie
11-0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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