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Oh Happy Day (Obertura programa 6) - Oh Happy Day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어
나 이러다라 병이라도 날것같아
새카맣게 타버린 나의 가슴
나 이렇게 송두리째 빼앗아버린 그녀
나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나의 친구들과 보란듯이 얘기만 잘해
혹시 그녀 내가 싫은걸까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속상해 아무리 애써도
간절한 내마음 왜 몰라 주는지
나를 보면 괜시리 새침한 그녀
싫다면 어떻게하나
모르는 척 하지만 알지 그녀의 모두
내일은 꼭 고백을 하고말거야
내사랑 되어 달라고
매일같이 거울앞에 혼자 서서
그렇게도 연습했었던 고백들을
어쩌자고 그녀앞에 서기만하면
한마디도 하지못해
용기가 없어 자신이 없어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너모 답답해 이런 내마음
누가 좀 전해줘 제발
나의 친구들 나를 위해서
모두가 그녈 만나 내 얘기만 해줬어
그녀의 친구들도 나를 위해 애썼고
끝내 그녀 앞에 내가 서게 되었고
밤을 새우며 준비를 했던 그 많았던 얘기들이
어떻게 된게 새카매져 버렸고
긴 침묵속에 힘겨웁게 꺼낸 첫마디
영화보러 갈래?
둘이서 오늘 본 그 영화
제목도 내용도 중요친 않았어
너의 어깨 어떻게 감싸안을지
고민만 하다 말았어
어두워진 너의 집앞 골목길에
안녕이란 말도 못한채 돌아설때
나의 볼을 몇번이고 꼬집어 봤어
갑작스런 입맟춤에 오 너무 기뻤어 너무 행복해
하늘을 날아갈것같아
내가 꿈꾸던 나의 사랑을 이제는 보여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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