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Kim - 파도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파도 - Roy Kim




파도가 잠시 남기고
새하얀 모래사장 위에
너의 이름과 나의 마음을
쓰고 눈을 감았다
어김없이 차가운
파도는 발을 스쳐 지나갔고
잊으려 흘려보낸 너는
바다가 되어 내게 돌아왔다
다시는 오지 않을 거다
다짐하고 깊은 바닷속에
너의 향기와 나의 기억을
두고 그곳을 떠났다
거세게 몰아치던
파도는 점점 연해져만 갔고
잊었다 믿었었던 너는
바람이 되어 내게 돌아왔다
(RestuE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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