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AN - 겨울새 Winter Bird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겨울새 Winter Bird - SURAN



매서운 바람이 불어와
스쳐가는 너의 기억
마치 칼날처럼
날이 말로
베던 모습
따사롭던 햇살의 온기
어느새 식어버리고
부질없이 오지 않는 봄을
기다리다 지쳐
오늘도 겨울에 살아
바랬어 우릴 둘러싼
어둠이 걷히길
원했어 나의 지독한
긴긴밤이 끝나길
눈물이 주룩
부를 주룩
주르륵 주룩
겨울새가 운다
차가운 그늘에 홀로
움츠리던 작은 어깨
마지막 노을이 사라질까
눈에 담아본다
바랬어
우릴 둘러싼
어둠이 걷히길
원했어
나의 지독한
긴긴밤이 끝나길
나였고 너였기에
우리가 아픈 이유
여름처럼 사랑했기에
지금이 슬픈 이유
눈물이 주룩
부를 주룩
주르륵 주룩
겨울새 운다
이제 여행을
떠나려
누군가
찾아와 때까지
Love is pain but
믿고 싶지 않은 걸까
아픈 노래는
언제쯤 끝이 날까



Writer(s): Suran Shin, Hyeon Seo Lee


SURAN - 겨울새 Winter Bird
Album 겨울새 Winter Bird
date de sortie
08-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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