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from Shinchon to Hongdae - ZIA
눈
부신
햇살속을
걸었던
그때를
기억하니
신촌에서
영화보고
홍대까지
손잡고
걸었잖아
길에서
좋은노래
나오면
꼭따라
불렀었고
우린
뭐가
그리
좋았는지
계속
웃었어
벌써
까마득한
기억이지만
다시
찾고
싶은
소중했던
시간들
잘
지내고
있니
어디사니
니가
참
궁금해
나만을
사랑하고
아끼며
내걱정해줬던
너
그런니가
항상
잘되기를
기도했던
나
꿈을
향해
헤어진
우리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을
했을까
삶의
여백마다
숨어있는
널
만나고
싶어
아직
혼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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