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 나윤권



아무말 없이 시간만 가죠
한마디조차 조심스럽죠
그러냐고 묻는 왠지 슬플 얼굴로
미안한듯 그대 눈을 피하죠
그렇게 며칠 연락이 없죠
미운 보다 걱정이 들죠
어디아픈건 아닌지 나쁜일은 없는
자꾸 멀어지는 이기분을 어쩌죠
혹시 내가 서운하게 했나요
잠시 내가 미워 심술 낸거죠
연인들 겪는 흔한 일일테죠
아니라면 내가 싫어졌다면
짧은 전화조차도 귀찮다면
이제그만 말해줘요 괜찮아요
시간이 필요하단 그대
눈치없는 믿고만 있죠
계절이 돌아오듯이
달도 반을 찾듯이
모두 제자리를 찾을 믿어요
혹시 내가 서운하게 했나요
잠시 내가 미워 심술낸거죠
연인들 겪는 흔한 일일테죠
아니라면 내가 싫어졌다면
짧은 조차도 귀찮다면
기대조차 못하도록 말해줘요
혹시 다른 누가 좋아졌나요
다시 그만 돌릴 수는 없나요
모두들 이렇게 끝나나요
아니라면 잠시 흔들렸다면
그대 아직 맘과 똑같다면
이제 그만 웃어줘요 예전처럼



Writer(s): 심재희, 김조한, 성낙호, 이준엽


나윤권 - 기대
Album 기대
date de sortie
27-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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