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pink pill (w100)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네모난
분홍색
알약을
삼키면
슬픔은
잠시
마취되고
흐르던
눈물의
이유도
잊어버리고
나
조금은
멍청해진
것
같아
기억을
더듬어
보려고
해도
겨우
아문
가슴이
터져
흘러내리네
희미해진
나의
시선들로는
내
발밑에
재앙도
피할
수
없네
조그매진
나의
존재함으론
짓밟혀져가네,
그저
짓밟혀가네
내
손을
잡아줘
내가
더
내려가지
않게
나의
여린
팔에는
내미는
힘조차
버거워
내게
대답해줘
내가
더
잠겨지지
않게
나의
두
귓속엔
아주
나쁜
말들이
맴돌아
희미해진
나의
시선들로는
내
발밑에
재앙도
피할
수
없네
조그매진
나의
존재함으론
짓밟혀져가네,
그저
짓밟혀가네
짓밟혀져가네,
그저
짓밟혀가네
짓밟혀져가네,
그저
짓밟혀가네
짓밟혀져가네,
그저
짓밟혀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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