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설마 (Inst.) - 휘성
영화가
재미
없었던
걸까
내가
싫은
걸까
음식이
맛이
없었던
걸까
내가
싫은
걸까
그렇게
잘
웃던
니가
그렇게
말
많던
니가
하루
종일
차가워
보여
며칠
전부터
가슴
안쪽이
이상했었는데
그게
너
때문이
아니기를
바래왔었는데
아무리
노력
해봐도
자꾸만
변해가는
너
남이라도
이렇게는
안해
이별은
아니겠지
설마
오늘은
아니겠지
설마
물을
수도
없고
참을
수
도
없어
이
순간이
고문처럼
느껴져
이별은
아니기를
바래
무사히
오늘만
지나길
바래
괜찮아
질거야
별일
아닐거야
모두다
겪는
흔하디
흔한
일
그런
일
일거야
너무
잘해주기만
했던
게
자꾸
맘에
걸려.
여자를
잘아는
친구들의
말이
맘에
걸려
사랑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게
잘
될거라던
내
생각이
너무
멍청했어
이별은
아니겠지
설마
오늘은
아니겠지
설마
물을
수도
없고
참을
수
도
없어
이
순간이
고문처럼
느껴져
이별은
아니기를
바래
무사히
오늘만
지나길
바래
괜찮아
질거야
별일
아닐거야
모두다
겪는
흔하디
흔한
일
일거야
울
것
같아
네
앞에서
나
안돼
몇
걸음만
더
몇걸음
만
더
결국
눈물이
너의
집앞에서는
싫어
울면서
이별하기
싫어
내일
다시
보자
좋은
옷
고르고
멋진
말을
생각
할
시간을
줘.
혹시
맘이
변할지
몰라
내가
다시
좋아질
지도
몰라
내
말대로
해줘
평소처럼
해줘
부탁해
제발
오늘만
오늘만
오늘만
그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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