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e Jun - THE END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THE END - Im Se Jun



잠이 오지 않는
집을 나와서
하얀 내린 거리를 걸어
어젯 만들어 보던
노랠 듣다가
문득 네가 떠올라서
사진을 찾아봐
많은 시간이 지나
그립다기엔 무뎌졌는데
자꾸 틈틈이 생각나
결국엔 너야 너야
지겹게도 너야
지워봐도 아직 여전히
시간 지나도 너야
나를 보던 너의
안아주던 손길
어제처럼 선명해서
웃으며 인사도 하고
하고픈 전화도 참았는데
자꾸 틈틈이 생각나
결국엔 너야 너야
지겹게도 너야
지워봐도 아직 여전히
시간 지나도 너야
우리 같이 걷던
처음 맞추던
어제처럼 선명해도
시간을 돌려서 다시 만나
사랑 있대도
결국에 다시 돌아가도
아프게 되잖아
혹시 너도 나처럼
아직도 추억에 빠져 사니
찬바람이 불면 괜시리
가슴 아프곤 하니
내게 다시 돌아와
사랑한다고 해줘
다시 이별이
온대도 아프겠지만
모두 참을
있을 같아
결국엔 너야




Im Se Jun - End
Альбом End
дата релиза
02-0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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