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향 - Acoustic Version - Casker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1 창밖은 겨울
2 밤의 이야기
3 Your Song
4 향 - Alternate Version
5 Let It Shine
6 녹턴
7 Pluto
8 향 - Acoustic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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