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sh - 2411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2411 - Crush



버스는 계속 달려
배가 너무 고프네 oh no
뒷자리 오른쪽에 앉어
밖은 나보다 항상 밝어
마장동 종점 차고지부터
왕십리 옥수 동호대교 지나면
압구정 Rodeo oh shit
이곳은 입시학원 연습실
다시 막차로 집에
돌아가는 동호대교
야경에선 Whitney Houston의
Saving all my love for you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으면
단독 무대 위가 보여
This stop is in my dreams
This stop is stage
This stop is I don't know no
아침이 밝아오네
배가 너무 고프네
문득 그때를 기억해
아무도 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을
그때의 지금의
꿨을지 몰라
매일이 반복되는
노선처럼 돌고 돌아
가족들 친구들의
기대치에 비례하는
따가운 시선들을
외면 하면서
또한 견뎌야 했고
버텨야 했어
유일한 쉼터
2411 버스 안에서
버스 안에서
매일 다짐 했었네
포기하지 않기로
자연스레 변한
세월은 붙잡지 못해
사라져버린 버스와
내가 살던 동네
너무 많은 잊고 살았네
미안해 미안해




Crush - Wonderlust - EP
Альбом Wonderlust - EP
дата релиза
14-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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