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Run - Jaejoo Boys
높은
언덕
위를
숨이
터질
듯이
달리자
처음
만났던
내가
너를
처음
마주한
그곳
나는
호숫가를
빙빙
도는
소년
땀방울
노래가
되어
흥얼거릴
땐
늘
해가
졌지
큰
오르막이던
언덕을
지나
난
그
작은
동네가
전부인
줄
알던
꼬마
저
선명한
노래가
멀리서
나를
부르는데
나는
아직도
왜
여기서
뭘
망설이고
있지
달리는
거야
숲
속을
길
위를
꿈속을
늘
웃기만
했던
우리
그
바다
넌
그
넓은
바다에
뒷모습만
남긴
연인
저
오래된
노래가
아직도
나는
그리운데
그
어디에도
흔적
없이
다
잊혀져
가지만
달리는
거야
숲
속을
해변을
꿈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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