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둘만 아는 말투 - Jerry.k feat. Ra.D & Paloalto
우린
척하면
척,
쿵
하면
짝
어
하면
아,
너무
딱
맞는
짝
우린
척하면
척,
쿵
하면
짝
어
하면
아,
절로
박수가
짝짝
둘만
아는
말투
또
우리
둘만
아는
단어들
남들은
모르는
우리
둘만의
몸짓,
the
way
we
are
둘만
아는
말투
또
우리
둘만
아는
단어들
남들은
모르고
우리
둘만
아는
sign
들,
the
way
we
are
연애는
퀴즈쇼이자
가로
세로
퍼즐
자꾸
발견하게
되거든,
둘의
공통점을
그리고
그것들이
늘어나고
있단
것을
느낄
수
있는
건,
둘만
아는
단어들
내
자동차나
니가
모으는
인형
니가
좋아하는
옷에다
이름을
붙이고
어느
시인의
시처럼
처음
이름이
불리면
진하게
남는
거지,
향기를
풍기며
"이렇게"란
단얼
자주
쓰는
니
말투를
내가
따라
하고
말
끝마다
말도
안
되는
말장난
자꾸
하는
나를
따라
하고
마는
너를
발견하는
것
서롤
부르는
말이
달라지는
것
말
끝과
혀
끝이
짧아지는
것
끝이
짧아지다
보면
끝은
사라지는
걸까
아예
말
없이
널
바라보며
영원을
꿈꿔봐
자존심이
세,
넌
그래서
예뻐,
더
그게
너의
매력
내게
널
빼면
발표할
다음
앨범
무거워지겠지만
다행이야
내
곁에서
함께해서
′만월'은
참
좋은
노래지만
공연
때
안
불러
널
화나게
했으니까
난
30대고
사랑하는
너가
있기에
불금에
헛돈은
쓰지
않고
save해
월급
중
일부
저금한
뒤에
빠듯해?
걱정
마
난
저금해도
너랑
잘
쓰네
우린
모자를
것
없지
통장에
모은
돈
왜
모이는지
잊지마
우리
둘의
목표
둘만
아는
말투
오직
둘만이
아는
기쁨과
아픔
우리
뿔나서
소리
높이면서
다툰다
해도
약속한
것들이
너무
소중해서
포기
못해
널
생얼에
안경이라도
상관
없는
사이
파스타든
김밥이든
뭐
잘만
먹는
사이
츄리닝
바람으로도
만날
수
있는
사이
또
잠을
푹
같이
잘
수
있는
사이
그만큼
편안해
내
어깨에
기댄
네
왼쪽
눈이
스르륵
감기며
잠든
공간에
질투하듯
싱크댄
뚝
눈물
흘리고
냉장고
그르릉
대는
소리도
들리는
걸
장난
치고
있었어
잠
자는
척을
하다
몰래
눈
뜰
때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터지는
웃음
참느라
씰룩대는
입술과
동그랗게
올라온
니
볼에다가
키스
감사해
너의
구남친들
찌질하게
굴어줘서
지금
그녀의
머리카락이
간지럽히는
건
나
결국
터진
웃음
난
영원을
꿈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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