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ill (케이윌) - 나무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나무 - K.Will (케이윌)



떠날수가 없어요 자리에 서서
뿌리 내린 굵은 나무처럼
그대 떠난 곳에서 걸음만
움직여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가지조차 꺾지 못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그날
나를 찾을 있게 팔을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딛고 그댈 향해 자랄 거예요
눈물이 때마다 안으로 가듯이
삼켜봐요 내게 물을 주듯
우리 추억도 내게 여름의 햇살과 같죠
자라나게 하죠
그대 뒤를 따라 걷진 못해도
그대 그늘을 준비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그날 찾을 있게
팔을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딛고
그댈 향해 자랄 거예요
목을 죄는 타는 여름도 살을 에는
겨울 바람도 견딜 거예요 자리에 서서
믿어요 그대 돌아오길 믿어요
내게 다시올 믿어요
누구도 믿음 빼앗을 없죠
핏줄이 마르기전에 심장이 뛰는 믿을게요
돌아오기를 기다려요 자리에 서서




K.Will (케이윌) - Love119
Альбом Love119
дата релиза
02-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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