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Growing Pain - Lee Aram
있지
엄마
오늘
나
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쌓여있는
먼지와
빈
냉장고를
보다가
문득
떠오른,
항상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던
내
방
침대와
향기로운
수건들
그
모든
것에서
엄마가
느껴졌어
혼자가
되어보니
알
수
있는
것들
말야
그땐
왜
몰랐을까
결코
당연하지
않은
것을
사는
게
왜
이럴까
생각처럼
되는
게
없어
꿈
많던
어린
시절
난
사라져버린
건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못난
한
어른만이
숨
막히는
시간
속에
남아있어
매일
아침
멍하니
시계만
바라보다가
삶이란
게
원래
다
이렇게
힘이
든
건가
자신
있던
내
미래도
머나먼
세상
일
같아
사는
게
왜
이럴까
생각처럼
되는게
없어
꿈
많던
어린
시절
난
사라져버린
건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못난
한
어른만이
숨
막히는
시간
속에
근데
있잖아
그래도
내가
버틸
수
있던
건
어떤
순간
어떤
일에도
믿어주는
누가
있어
그런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내가
되고파
그래
이게
내가
힘을
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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