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JEONG - Tunnel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Tunnel - SEJEONG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막힌 하루 끝에서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예쁜 꽃이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의 끝에서
나의 서툰 위로가 부담일까 걱정돼
그럴 수만 있다면 나눠줄 텐데
낯설고 바쁜 날에도 거르지
제일 맛있는 먹어
아프지 쉬었다 가도 괜찮아
풀지 못할 고민에 들잖아
칠흑 같은 어둠이 번져도 걱정하지
작은 불빛이 되어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예쁜 꽃이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포근한 달빛은
깊은 밤이면 밝아질 거야
새벽을 지나 아침은 밝아와
언제라도 안아줄게
터널의 끝까지




SEJEONG - Dingo X SEJEONG
Альбом Dingo X SEJEONG
дата релиза
02-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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